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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느헤미야

{느헤미야 6장 1절~ 19절 말씀}

by 성경이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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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느헤미야 6장 1절~ 19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느헤미야

 

Nehemiah

 

제 6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2. 느헤미야 6장 1절~ 19절 설명 및 요약 정리


느헤미야 6장 정리

 

느헤미야 6장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외부의 적대자들로부터 오는 위협과 음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느헤미야의 결단력, 기도,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중심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이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적대자들의 음모와 위협에 맞서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 본문을 자세히 해석하고,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메시지를 심도 있게 탐구하겠습니다.

 

1. 본문 해석

 

1-3절: 적대자들의 음모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성벽 재건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느헤미야는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 적대자들이 자신을 해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느헤미야를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고 제안하며, 이는 그를 방해하고 해치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라고 응답합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대한 확고한 결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외부의 유혹이나 방해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지켜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4-9절: 끈질긴 유혹과 느헤미야의 결단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적대자들은 느헤미야에게 여러 차례 만나자고 요청하지만, 그는 동일한 대답으로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이들은 느헤미야에게 그가 왕이 되려 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며 그를 위협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음모를 간파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을 내도록 요청합니다.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는 그의 믿음과 결단을 잘 나타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을 얻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10-14절: 위협과 거짓 예언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므헤다벨의 손자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그가 도망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느헤미야는 그 제안을 거부합니다. 그는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결단하는 모습입니다.
느헤미야는 적대자들의 음모가 자신의 신앙을 흔들려는 계획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 여기고, 그 사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5-16절: 성벽 재건의 완료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성벽 건축은 52일 만에 완료됩니다. 이 사실은 적대자들과 주변 이방 족속들이 두려워하고 낙담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벽 재건의 완료는 하나님께서 느헤미야와 그의 백성을 통해 역사하셨음을 증명하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을 통해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 공동체가 하나로 모여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그 일에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7-19절: 도비야와의 연합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느헤미야는 도비야와 유다의 귀족들 간의 연합과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도비야는 유다 사람들과 연합을 맺고 있으며, 그로 인해 느헤미야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도비야는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는 편지를 보냅니다.
이 부분은 공동체 내에서의 연합이 신앙의 목표를 방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믿음의 공동체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도비야와의 연합이 공동체 내에서의 충돌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2. 교훈과 메시지

 

적대자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라

느헤미야는 적대자들의 유혹과 조롱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역을 계속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방해에 굴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의 중요성

느헤미야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힘이 되고, 결단을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앙의 일관성

느헤미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신앙의 확고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

성벽 재건의 완료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가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에 기여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동체의 연합과 경계

도비야와의 연합은 공동체 내에서의 연합이 신앙의 목표를 방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도움을 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무리
느헤미야 6장은 적대자들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성벽 재건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해 신앙의 확고함과 공동체의 단합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쏟고, 공동체의 아픔을 이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우리의 헌신을 보십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느헤미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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