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 성경/느헤미야

{느헤미야 13장 1절~ 31절 말씀}

by 성경이 2025. 2. 11.
728x90
반응형

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느헤미야 13장 1절~ 31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느헤미야

 

Nehemiah

 

제 13 


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15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16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
17   내가 유다의 모든 귀인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18   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 하고
19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갈 때에 내가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나를 따르는 종자 몇을 성문마다 세워 안식일에는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20   장사꾼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
21   내가 그들에게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그들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2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27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2. 느헤미야 13장 1절~ 31절 설명 및 요약 정리


느헤미야 13장 정리

 

느헤미야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떻게 지키고 회복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의 율법을 낭독하고, 백성이 그 말씀을 듣고 행동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또한, 느헤미야는 성전의 정결함을 회복하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문제, 이방 여인들과의 혼인을 통한 신앙의 타락을 다루며 공동체의 신앙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 본문을 자세히 해석하고,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메시지를 심도 있게 탐구하겠습니다.

 

1. 본문 해석

 

1-3절: 율법 낭독과 백성의 반응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느헤미야는 모세의 책을 낭독하며, 그 안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상기시킵니다. 여기서 특히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이 하나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규례가 강조됩니다.
백성은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분리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은 신앙 생활의 기본입니다.

4-9절: 도비야의 방과 성전 정화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느헤미야는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해 성전의 한 방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도비야는 느헤미야의 적대자로, 성전의 정결함을 해치는 존재입니다.
느헤미야는 도비야의 세간을 방 밖으로 던지고, 그 방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 유향 등을 다시 들여놓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그분께 드리는 예배가 순수하고 정결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10-14절: 레위 사람의 직무 회복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이 주어지지 않아 그들이 직무를 행하지 못하고 각자 자기 밭으로 도망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그는 모든 민장들을 꾸짖고 레위 사람들을 다시 제자리에 세웁니다.
이 장면은 공동체의 영적 리더십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이들이 그들의 직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영적 건강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15-22절: 안식일의 규례 회복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느헤미야는 안식일에 물건을 팔고 운반하는 유다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꾸짖습니다. 그는 조상들이 이같이 행했을 때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셨음을 상기시킵니다.
느헤미야는 안식일 전 성문을 닫고, 안식일 동안 짐이 들어오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는 그의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날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신앙의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3-29절: 이방 여인과의 혼인 문제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느헤미야는 이방 여인들과 혼인하는 유다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자녀가 이방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는 신앙의 순수성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그는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는 것을 금지하고, 과거 솔로몬의 범죄를 예로 들어 그들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야 합니다.

30-31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정결과 직무 회복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느헤미야는 이방 사람들을 떠나게 하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합니다. 이는 공동체의 영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는 또한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공동체의 영적 건강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2. 교훈과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듣고 즉시 행동으로 옮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 정결함 유지

성전의 정화와 안식일 준수는 공동체의 영적 정결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그분께 드리는 예배가 순수하고 정결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공동체의 책임

레위 사람과 제사장이 그들의 직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동체의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신앙의 순수성

이방 여인과의 혼인은 신앙의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헌신과 봉사의 필요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공동체의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원과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해야 합니다.

 

마무리
느헤미야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쏟고, 공동체의 아픔을 이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우리의 헌신을 보십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느헤미야 처음으로

 

'구약 성경/느헤미야' 카테고리의 글 목록

 

anycall1044.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