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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이사야

{이사야 52장 1절~ 15절 말씀}

by 성경이 202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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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이사야 구약 성경


1. 이사야 52장 1절~ 15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이사야

 

Isaiah
 
제 52 장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구속하시다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고난 받는 종

13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15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2. 사야 52장 1절~ 15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이사야 52장 설명

이사야 52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 중인 예루살렘 백성에게 주시는 위로와 회복의 희망찬 메시지입니다. 잠자고 있던 시온을 깨워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게 하고, 비천한 상태에서 벗어나 영광스러운 새 옷을 입을 것을 선포합니다. 특별히 '고난 받는 종'(메시아)에 대한 첫 예언을 통해 그분의 죽음과 승리를 통해 진정한 구원이 완성될 것을 예비합니다.


1. 구절 해석

 

1-6절: 시온을 깨우고 속량하시는 하나님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예루살렘이 바벨론 포로 생활 속에서 잠들어 있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깨어나기를 촉구합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비천한 포로의 옷을 벗고 정결하고 영광스러운 옷을 입으라는 것은 회복과 영화로움을 상징합니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 이는 회복된 시온이 정결하고 거룩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해치지 못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티끌을 털어 버리고 일어나 앉아 목의 줄을 스스로 풀라 (속박에서 해방되라)고 명령합니다.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노예처럼 팔려갔으나 아무 대가 없이 구속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과거 애굽에서 고통받았던 것과 앗수르가 공연히 압박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그러므로 내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 자신이 이 말을 하는 자이며 자신이 여기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7-12절: 구원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 파수꾼들의 노래, 여호와의 행진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좋은 소식 (구원과 평화)을 전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그 소식은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왕권 재선언)는 것입니다. 파수꾼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귀환)는 약속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까지 기쁜 소리를 내어 노래하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포로들에게 바벨론에서 떠나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며,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특히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성전 기물을 가져올 제사장들을 위한 명령). 이는 새 이스라엘은 거룩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며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황급히 도망하듯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출애굽 때처럼 하나님이 친히 선두에 서서 보호하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13-15절: 고난 받는 종의 승귀 (메시아의 수난과 영광)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이 부분은 '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에 대한 세 번째 노래로, 메시아의 수난과 승귀를 예언합니다.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이는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여 높이 들려 영광 받으실 것을 예언합니다.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끔찍한 고난으로 인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아니한 것(복음)을 볼 것이고,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이 온 세상에 알려질 때, 모든 민족과 왕들이 그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고 입을 다물게 될 것입니다.


2. 교훈 메시지

 

하나님은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백성을 깨워 회복과 영광을 입게 하실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라는 비참한 현실 속에서 '깰지어다 힘을 낼지어다'라는 명령은 영적 각성과 희망을 불어넣습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바벨론의 부정함에서 떠나 정결하게 하라는 명령은 영적인 정결함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값 없이 팔려간' 백성을 '돈 없이 속량'하는 은혜로 주어집니다.
죄로 인해 팔려간 인간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와 구속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소식(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은 아름다우며, 온 세상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메시아의 구원 사역은 이스라엘을 넘어 땅 끝 모든 민족에게 미치게 될 보편적인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친히 인도하고 보호하시며, 그들로 하여금 황급함 없이 평안히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선두에 서고 뒤에서 호위하며 안전을 보장하는 신실한 목자의 역할을 하실 것입니다.

 

메시아는 지극히 고난받고 멸시당했지만, 결국 높이 들려 지극히 존귀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의 고난은 단순히 고통이 아니라, 온 세상을 구원하고 왕들까지 놀라게 할 영광스러운 사역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메시지

이사야 52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 중인 예루살렘 백성에게 주시는 위로와 회복의 희망찬 메시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잠자고 있던 시온을 향해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라고 명령하며, 비천한 포로의 옷을 벗고 정결하고 영광스러운 '아름다운 옷'을 입으라고 촉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고 선포하시며, 그들을 억압했던 자들의 행태를 질책하고 이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날 때가 왔음을 밝힙니다.
'좋은 소식'(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를 노래하며, 하나님의 파수꾼들이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 그를 눈으로 보며 함께 기쁨으로 노래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팔이 열방의 목전에서 나타나 땅 끝까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포로들은 바벨론의 부정함에서 떠나 정결하게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 앞에서 행하시며 뒤에서 호위하실 것이므로 황급함 없이 평안히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사야 52장의 백미는 '고난 받는 종'(메시아) 에 대한 첫 예언입니다. 그 종은 세상 사람들보다 그 모양과 모습이 상할 정도로 처절한 고난을 당하겠지만, 결국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의 고난과 영광을 통해 온 나라들을 놀라게 하고 왕들까지 침묵하게 만들 것이며, 이는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복음을 그들이 보게 되고 깨닫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사야 52장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당신의 삶 속에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굳게 붙드십시오.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결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가십시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아름다운 발이 되기 위해 기쁨으로 복음을 나누십시오. 그리고 지극히 고난받으셨으나 영원히 존귀하게 되신 '주의 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통해 얻은 구원의 감격을 세상에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사야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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