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1절~31절 말씀}

728x90

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창세기 1장 1절~ 31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창세기

Genesis

제 1 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 창세기 1장 1절~ 31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창세기 1장은 성경의 첫 번째 장으로, 창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모든 창조물의 기원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1. 창조의 서론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시작이자 창조자임을 선언합니다. “천지”는 하늘과 땅을 포함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이어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라는 표현은 창조 이전의 상태를 묘사합니다. 이때, “어두움”이 깊은 수면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이 수면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와 활동을 암시합니다.

2. 창조의 첫째 날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명령하십니다. 그러자 빛이 생기고, 하나님은 빛을 “좋다”라고 평가하십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 어둠을 밤이라 부르십니다. 이로써 첫째 날이 마감됩니다.

3. 창조의 둘째 날

하나님은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누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궁창은 하늘을 의미하며, 하나님은 궁창을 통해 위의 물과 아래의 물을 나누십니다. 하나님은 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십니다. 둘째 날이 끝나고 하나님은 이를 “좋다”라고 평가하십니다.

4. 창조의 셋째 날

하나님은 “물은 한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나타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육지가 드러나고, 하나님은 이를 “땅”이라 부르며, 모인 물을 “바다”라 부릅니다. 이후 하나님은 땅에서 식물이 나고, 씨가 있는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이 “좋다”라고 하시며 셋째 날을 마감합니다.

5. 창조의 넷째 날

하나님은 하늘의 궁창에 “빛의 체계”를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해와 달, 별들이며,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시간을 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좋다”라고 평가하시고 넷째 날을 마감합니다.

6. 창조의 다섯째 날

하나님은 물에 생물을 창조하십니다. “물고기와 하늘의 새”를 만드시고,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명령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생물들을 “좋다”라고 평가하시며 다섯째 날을 마감합니다.

7. 창조의 여섯째 날

하나님은 땅에서 짐승과 기어 다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십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창조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류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지배권을 부여하시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좋다”라고 평가하시며 여섯째 날을 마감합니다.

8. 안식일

하나님은 여섯 날의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십니다. 이 날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완성하신 날로, 하나님은 이 날을 복주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의 기원이 됩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질서 있게 세상을 창조하신 과정을 보여줍니다. 각 날의 창조는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을 반영하며, 모든 창조물은 “좋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았습니다. 이 장은 하나님과 창조물 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