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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사무엘하

{사무엘하 23장 1절~ 39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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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사무엘하 23장 1절~ 39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사무엘하

 

2 Samuel
 

제 23 장


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8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   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21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   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   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   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사람 바니와
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2. 사무엘하 23장 1절~ 39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사무엘하 23장 정리

사무엘하 23장은 다윗 왕의 마지막 유언과 그의 용사들에 대한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의 군사적 성과와 그의 신하들, 특히 그의 용사들의 용기와 충성을 강조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말은 그의 인생과 통치의 정수를 드러내며,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본 글에서는 23장 말씀을 해석하고, 그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역사적 배경

다윗의 마지막 유언과 그의 용사들에 대한 기록으로,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통치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의 용사들은 그의 통치 아래에서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싸운 인물들입니다. 이 장은 리더십, 충성, 그리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통치의 정당성을 드러냅니다.

1-7절: 다윗의 마지막 말

이 장의 시작은 다윗의 마지막 말로,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통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라는 구절은 다윗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과 그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정직한 자의 통치가 내게 있을 것이라”라고 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정직한 통치자에 대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이는 다윗이 왕으로서의 도덕적 기준을 중요시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라는 말은 다윗의 통치가 하나님에 의해 정당화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이라는 구절은 다윗의 말이 지혜롭고 신뢰할 수 있는 것임을 나타내며, 그의 통치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갔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악인은 다 불처럼 소멸하리라”는 경고는 다윗이 악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8-39절: 다윗의 용사들

이제 본문은 다윗의 용사들에 대한 기록으로 넘어갑니다. “다윗의 용사들”은 그의 통치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군사들로, 그들의 이름과 용맹함이 소개됩니다. 이들은 다윗과 함께 전투에서 싸우며, 다윗의 왕국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8-12절: 요셉 밧세벳과 그의 용맹

첫 번째 용사로 요셉 밧세벳이 소개됩니다. 그는 “삼십 명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자”라고 불리며, “한 번에 800명을 죽였다”는 전투에서의 용맹함을 보여줍니다. 요셉 밧세벳의 이야기는 그의 전투에서의 용기와 리더십을 강조하며, 다윗의 왕국을 지키기 위한 그의 헌신을 드러냅니다.
그 다음으로 “엘하난”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는 “가리의 아들”로서,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죽였다”는 전투에서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힘쓴 용사들입니다.

13-17절: 전투 중의 헌신

다윗의 용사들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물을 길어다 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다윗이 갈망하던 물을 가져오기 위해 적진에 들어가 싸우며, 다윗의 마음을 헤아리는 헌신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는 대신 하나님께 드리며, 자신이 그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부분은 다윗과 그의 용사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상호 존중을 나타내며,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의 왕국을 위해 그들의 희생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18-23절: 더 많은 용사들

이후 다윗의 다른 용사들이 소개됩니다. “아비새”와 “요압”은 다윗의 큰 신하로, 각각의 전투에서의 업적이 강조됩니다. 아비세는 다윗을 지키기 위해 블레셋 군대와 싸우며, 요압은 그의 전투에서의 용감함과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힘쓴 인물들입니다.
각 용사들은 다윗과 함께 싸우며 그들의 충성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단순한 군사가 아니라, 다윗의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는 동역자들로서, 그들의 이야기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4-39절: 기타 용사들

마지막으로, 여러 다른 용사들이 소개되며 그들의 이름과 업적이 나열됩니다. 이들은 모두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로, 이스라엘 역사에서의 그들의 기여는 결코 잊혀질 수 없습니다. 이 구절들은 다윗의 용사들이 단순히 전투에서의 성과를 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통합에 기여한 인물들임을 강조합니다.

사무엘하 23장 교훈과 메시지

사무엘하 23장은 다윗의 마지막 말과 그의 용사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의 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다윗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리더십의 도덕적 기준: 다윗은 정직한 통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더는 도덕적 기준을 세우고 이를 지켜야 함을 보여줍니다.
충성심과 헌신: 다윗의 용사들은 그들의 충성과 헌신을 통해 공동체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상호 존중과 유대감: 다윗과 그의 용사들 간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깊은 유대감을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다윗의 통치와 전투에서의 경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사무엘하 23장의 사건들은 오늘날에도 유용한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현시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 묻는 삶: 우리의 삶의 어려움과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고 그분의 뜻을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덕적 기준 세우기: 리더는 자신의 결정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고민해야 하며, 도덕적 기준을 세우고 이를 지켜야 합니다.
신뢰와 충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서로를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헌신적인 태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윗의 용사들이 보여준 것처럼, 우리도 공동체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호 존중과 협력: 다윗과 그의 용사들 간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다양한 배경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는 공동체의 강화를 가져오고,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다윗과 그의 용사들이 전투 중 겪었던 어려움은 우리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고난과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사무엘하 23장은 다윗의 마지막 유언과 그의 용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치의 중요성과 신뢰, 충성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의 용사들은 그와 함께 이스라엘의 안전을 위해 싸운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도덕적 기준을 세우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아가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발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윗의 용사들처럼 헌신과 충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쓰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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