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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열왕기상

{열왕기상 15장 1절~ 34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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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열왕기상 15장 1절~ 34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열왕기상

 

1 Kings

 

제 15 장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5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2. 열왕기상 15장 1절~ 34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열왕기상 15장 정리

열왕기상 15장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정치적 상황, 그리고 두 왕국의 왕들의 통치와 신앙 상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유다 왕국의 아사 왕과 이스라엘 왕국의 여러 왕들, 특히 나답과 바아사의 통치가 중심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본 글에서는 15장 1절부터 34절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8절: 아사의 통치

1-2절: 아사의 즉위

1절과 2절에서는 유다 왕국의 아사 왕이 즉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사는 여호사밧의 아들로, 유다에서 41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은 유다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아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통치 아래에서 종교 개혁을 시도하게 됩니다.

3-5절: 아사의 신앙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의 길을 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따르고, 우상을 제거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 힘썼습니다. 아사가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한 것은 그의 통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유다의 영적 상태를 회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아사는 전임 왕들, 특히 르호보암과 아비야와 비교할 때, 훨씬 더 신실한 왕으로 평가됩니다.

6-8절: 아사의 통치 성과

아사의 통치 기간 동안 유다는 외부의 적들로부터 안전을 유지하며, 그는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도 긴장 상태를 지속하게 됩니다. 아사의 통치 성과는 그의 신앙적인 결정과 행동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9-15절: 이스라엘 왕국과 아사

9-10절: 나답의 통치

이제 이스라엘 왕국으로 시선을 돌리면, 9절과 10절에서는 나답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답은 여로보암의 아들로, 이스라엘에서 2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의 통치는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를 계속 이어받으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길을 걷게 됩니다.

11-12절: 나답의 불순종

나답은 그의 아버지 여로보암처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에서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영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나답의 불순종은 이스라엘 왕국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13-15절: 바아사의 반란

나답의 통치가 끝나고,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바아사는 나답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통치 초기부터 나답의 불신앙을 배격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게 됩니다. 바아사의 등장은 이스라엘 왕국의 또 다른 불순종의 상징이며, 그의 통치는 결국 이스라엘의 더 큰 타락으로 이어집니다.

16-22절: 바아사의 통치와 아사 왕과의 갈등

16-18절: 바아사의 통치 성과

바아사는 이스라엘 왕국의 왕으로서,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아사와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그는 유다와의 전투에 몰두하며, 유다를 공격하기 위해 라마를 건설합니다. 이는 아사 왕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나타내며, 이스라엘과 유다 간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9-20절: 바아사의 정치적 동기

바아사는 유다 왕국을 공격하기 위해 라마를 건설하면서, 정치적 동기를 갖습니다. 이는 그가 아사를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으로, 이스라엘 왕국의 외교 및 군사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21-22절: 유다의 동맹

아사는 바아사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아람 왕국과 동맹을 맺습니다. 그는 아람 왕에게 금과 은을 보내어 군사적 지원을 요청합니다. 이는 아사가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인간의 방법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3-26절: 바아사의 심판과 아사의 반응

23-24절: 바아사의 통치와 심판

바아사도 여로보암처럼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이로 인해 그의 통치도 심판을 받게 됩니다. 바아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선택을 하게 되며, 이는 결국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25-26절: 바아사의 불순종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길을 계속 따라가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선택은 이스라엘 왕국의 영적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멀어지게 만듭니다.

27-31절: 바아사의 죽음과 아사 왕의 통치

27-28절: 바아사의 죽음

바아사는 그의 통치 기간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그 결과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사는 바아사의 가족을 멸망시키고, 그의 통치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왕국의 영적 상태에 대한 심판을 내리신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29-31절: 아사의 통치 연대

아사는 유다 왕국에서 41년 동안 통치하였으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유다에서의 우상 숭배를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유다 왕국의 상황은 복잡하며, 아사는 외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32-34절: 아사 왕과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

32-33절: 아사 왕의 정치적 선택

아사는 바아사와의 갈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는 아람 왕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과의 전투를 피하기 위한 전략을 세웁니다. 이는 아사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인간의 방법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4절: 아사의 불순종과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

아사가 하나님을 경외했으나, 그의 통치 아래에서도 이스라엘 왕국의 영적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우상 숭배에 빠져 있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열왕기상 15장 교훈과 메시지

열왕기상 15장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교훈과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앙의 중요성
아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앙적으로 올바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하나님을 존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신앙은 우리의 결정과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불순종의 결과
나답과 바아사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결과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우리는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순종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지도자의 책임
아사와 바아사 모두 이스라엘 왕국의 지도자로서 큰 책임을 지고 있었습니다. 지도자는 자신의 결정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결정은 공동체의 영적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아사는 아람 왕과 동맹을 맺어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려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인간의 방법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먼저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십니다.
5. 영적 타락의 경계
이스라엘 왕국은 여전히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아사는 하나님을 경외했지만,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불안정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신앙 생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영적 상태도 책임져야 합니다. 영적 타락은 개인의 신앙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6. 회개와 변화의 필요성
아사 왕은 신앙적으로 올바른 길을 가고 있지만, 여전히 외부의 압력에 의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 회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길 원하십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행동입니다.
7. 하나님의 주권과 역사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들의 결정과 행동에 따라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분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를 때 더 큰 축복을 주십니다.

열왕기상 15장은 아사 왕의 신실한 통치와 이스라엘 왕국의 불순종을 통해 신앙의 중요성, 불순종의 결과, 지도자의 책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영적 타락의 경계, 회개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아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른 길을 선택했지만,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신앙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며, 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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