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 성경/열왕기상

{열왕기상 16장 1절~ 34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2. 2.
728x90
반응형

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열왕기상 16장 1절~ 34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열왕기상

 

1 Kings

 

제 16 장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8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그 왕위에 있으니라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하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지휘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   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이라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안 사람들을 죽이되 남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여호와의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18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   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니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22   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24   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27   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8   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2. 열왕기상 16장 1절~ 34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열왕기상 16장 정리

열왕기상 16장은 이스라엘 왕국의 정치적 불안정과 영적 타락을 다루고 있으며, 여러 왕들의 통치가 교체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바아사 왕조의 통치, 엘라와 지므리의 통치, 그리고 아합 왕의 즉위와 그의 불순종이 중심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본 글에서는 16장 1절부터 34절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7절: 바아사 왕조와 여로보암의 길

1-2절: 아히야의 예언

1절과 2절에서는 하나님의 예언자 아히야가 바아사에게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는 것에 대한 경고를 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바아사에게 “네가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며 나를 경외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심판을 예고합니다. 이는 바아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한 결과로, 그의 통치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멀음을 나타냅니다.

3-4절: 바아사의 심판

하나님은 바아사에게 그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합니다. “여로보암의 집에 내리는 재앙처럼 네 집에도 재앙이 임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는 바아사의 불순종이 그에게도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실현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5-7절: 바아사의 통치와 불순종

바아사는 이스라엘에서 24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그는 여로보암과 같이 우상 숭배를 지속하였고, 이는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악화시켰습니다. 바아사의 불순종은 그와 그의 후손에게 심판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음을 알고 계시며, 그에 대한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8-14절: 엘라의 통치와 지므리의 반란

8-10절: 엘라의 즉위

바아사가 죽고 그의 아들 엘라가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엘라는 이스라엘에서 2년 동안 통치하였지만, 그의 통치도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며 불순종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은 더욱 심화되었고,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멀어지게 합니다.

11-14절: 지므리의 반란

엘라의 통치 기간 중, 그의 신하인 지므리가 그의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킵니다. 지므리는 엘라를 죽이고 왕이 되며, 그의 통치가 시작됩니다. 지므리의 반란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불안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국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를 드러냅니다.

15-20절: 지므리의 통치와 결말

15-17절: 지므리의 통치

지므리는 왕으로 즉위한 후, 사마리아를 공격하여 바아사의 집을 멸망시키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는 바아사의 모든 후손을 죽이고, 여로보암의 모든 집을 멸망시키는 조치를 취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언하신 심판의 실현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18-20절: 지므리의 왕조와 그 결말

지므리는 왕으로서의 통치 기간이 짧고 불안정하게 끝나게 됩니다. 그는 결국 자신의 통치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으로 인해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의 통치는 불순종과 반란으로 얼룩져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상황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나타냅니다.

21-28절: 오므리의 즉위와 왕조의 변화

21-22절: 오므리의 즉위

지므리의 통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오므리와 티브니를 지지합니다. 결국 오므리가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그의 즉위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조를 여는 계기가 되며, 오므리는 사마리아를 건설하고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습니다.

23-24절: 오므리의 통치 성과

오므리는 12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사마리아를 강화하고 궁전을 건설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정치적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합니다. 그러나 그의 통치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 숭배를 지속하게 됩니다.

25-28절: 오므리의 불순종

오므리는 여로보암과 같은 길을 가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더욱 심화시키며, 이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의 불순종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9-34절: 아합의 즉위와 영적 타락

29-30절: 아합의 즉위

오므리가 죽고 그의 아들 아합이 왕으로 즉위합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에서 22년 동안 통치하며, 그의 통치 기간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받습니다. 아합은 그의 아내 이세벨의 영향으로 더욱 심각한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됩니다.

31-32절: 이세벨의 영향

아합은 이세벨과 결혼하여 바알을 섬기는 우상 숭배를 더욱 강화합니다. 그는 사마리아에 바알을 위한 제단을 세우며,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 숭배로 이끌게 됩니다. 이는 아합의 통치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극도로 악화됨을 보여줍니다.

33-34절: 아합의 불순종과 심판

아합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 숭배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가속화합니다. 그의 통치는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게 되며, 이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아합의 불순종은 이스라엘의 운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열왕기상 16장 교훈과 메시지

열왕기상 16장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교훈과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바아사와 아합의 통치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 심판이 따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2. 불순종의 결과
이스라엘 왕국의 여러 왕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 결과로 심판과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불순종의 길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지도자의 책임
아합과 오므리, 바아사와 엘라의 통치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지도자는 공동체의 영적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도자는 올바른 결정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4. 영적 타락의 경계
이스라엘 왕국은 여러 왕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신앙을 지키고 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책임져야 합니다. 영적 타락은 개인의 신앙을 약화시키고, 공동체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여러 왕들의 통치와 그들의 선택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의 역사에 개입하시며 심판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분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를 때 더욱 큰 축복을 주십니다.
6. 회개와 변화의 필요성
이스라엘 왕국의 왕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개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회개는 단순히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행동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7. 신앙의 일관성
아합과 이세벨의 통치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신앙의 일관성이 결여되면 영적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일관된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신앙의 일관성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인도하며,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8. 영적 지도자의 역할
왕들은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서 큰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결정이 백성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좌우합니다. 우리는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왕기상 16장은 이스라엘 왕국의 정치적 불안정과 영적 타락을 통해 신앙의 중요성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아사와 아합의 통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한 결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신앙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불순종의 길을 피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