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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열왕기하

{열왕기하 6장 1절~ 33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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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열왕기하 6장 1절~ 33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열왕기하

 

2 Kings

 

제 6 장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24   이 후에 아람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31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32   그 때에 엘리사가 그의 집에 앉아 있고 장로들이 그와 함께 앉아 있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아들이 내 머리를 베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33   무리와 말을 할 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2. 열왕기하 6장 1절~ 33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열왕기하 6장 정리

열왕기하 6장은 엘리사 선지자의 기적과 그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들의 집이 좁아져서 새로운 장소로 가는 이야기, 철도와의 전투에서의 하나님의 개입, 그리고 아람 왕의 음모가 드러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뜻을 이루시고, 믿는 자들을 지키시는지를 강조합니다. 본 글에서는 6장 1절부터 33절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7절: 선지자들의 집과 기적

1-2절: 선지자들의 필요

6장 1절에서 선지자들이 엘리사에게 “당신의 종들이 우리에게서 너무 작으니,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나무를 베어 그곳에 거처를 만들게 하소서”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그들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엘리사는 그들의 요청을 수용하며, 그들과 함께 가기로 결정합니다.

3-4절: 엘리사의 동행

엘리사는 선지자들과 함께 요단으로 가게 됩니다. 이 장면은 엘리사가 선지자들을 돌보고 그들의 필요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그들을 지도하며, 그들의 사역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5-7절: 기적의 발생

선지자들이 나무를 베는 중, 한 사람이 도끼를 사용하다가 도끼의 머리가 물속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는 엘리사에게 “선생님, 이것은 빌린 것입니다!”라고 외칩니다. 엘리사는 나무를 가져와 물에 던지자, 도끼가 떠오릅니다. 이는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 기적을 행하신 사건으로, 작은 필요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8-23절: 아람 왕과 엘리사

8-10절: 아람 왕의 음모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전략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계획을 듣고 이스라엘 왕에게 경고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엘리사에게 특별한 지혜를 주시고, 이스라엘을 보호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1-12절: 아람 왕의 분노

아람 왕은 이스라엘에 배신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분노합니다. 그의 신하 중 하나가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에게 들려지는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엘리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3-14절: 엘리사의 위치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기 위해 군대를 보냅니다. 그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엘리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5-17절: 엘리사의 보호

아람 군대가 엘리사가 있는 도단에 이릅니다. 엘리사의 하인이 아침에 일어나 아람 군대의 수를 보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그들과 함께하는 자보다 많다”고 말합니다. 엘리사는 기도를 통해 하늘의 군대가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여줍니다.

18-23절: 아람 군대의 실명

엘리사는 아람 군대를 향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가리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들은 엘리사가 있는 곳을 찾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엘리사는 그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왕에게 데려갑니다. 아람 군대가 이렇게 되자, 엘리사는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24-33절: 아람 왕의 복수와 엘리사의 예언

24-25절: 아람 왕의 공격

아람 왕은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그는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그곳의 주민들이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 상황은 이스라엘에 큰 고통을 가져오며,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26-30절: 고통의 절정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에서 통곡할 때, 한 여인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먹이기로 약속했으나, 다른 여인이 자신의 아이를 숨겼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인간성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보여줍니다.

31-33절: 엘리사의 예언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를 찾아가서 이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는 “이 일이 여호와에게서 난 것인가?”라고 묻습니다. 엘리사는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에 밀가루 한 에바가 한 세겔에 팔리리라”는 예언을 합니다. 이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열왕기하 6장 교훈과 메시지

열왕기하 6장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교훈과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관심과 공급
엘리사가 도끼를 되찾게 한 기적은 하나님이 우리의 작은 필요에도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적인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가 그분을 의지할 때 응답하십니다.
2. 믿음과 담대함
엘리사는 아람 군대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며, 우리의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의 보호
엘리사가 하인의 두려움을 덜어주고 하늘의 군대가 그들과 함께 있음을 알리며, 하나님이 어떻게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심을 믿고, 그분의 보호하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4.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인간성이 무너지는 장면은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돌아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돕고 지켜야 합니다.
5. 하나님께서 주신 희망
엘리사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하며,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열왕기하 6장은 엘리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과 함께 하시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적인 필요와 어려움을 아시고, 그분의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이 장은 믿음과 담대함, 하나님의 보호,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이 주시는 희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지혜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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