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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시편

{시편 76편 1절~ 12절 말씀}

by 성경이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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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시편 76편 1절~ 12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시편
 
Psalms
 
제삼권
 
제 76 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4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5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6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7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12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2. 시편 76편 1절~ 12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시편 76편 설명

시편 76편은 하나님께서 유다와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며, 그분의 권능과 공의로 악을 무력화시키시고 온 땅에 경외심을 불러일으키시는 모습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1. 구절 해석

 

1-2절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하나님은 특별히 유다 지파와 이스라엘에게 알려져 계시며, 그의 거처가 예루살렘(살렘)과 시온에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가 이스라엘의 중심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3절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전쟁 도구들을 무력하게 하시며 평화를 이루시는 분임을 찬양합니다.

4-6절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강한 자들도 무력해지고, 심지어 전쟁의 수단인 병거와 말도 잠들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 인간의 힘을 초월함을 나타냅니다.

7-9절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하나님의 노여움과 심판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며, 그분 앞에 감히 대적할 자가 없음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온유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10절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사람의 분노와 시련도 결국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도구가 되며, 하나님께서 그 분노를 절제하시고 평화를 회복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11-12절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모든 민족과 권세자들이 하나님께 경외하며 예물을 드려야 하며, 하나님은 높은 자들의 교만을 꺾으시고 모든 왕들조차 두려워하는 전능자임을 선포합니다.

 

2. 교훈 메시지

 

하나님은 특별히 그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며, 그의 백성을 전쟁과 위험으로부터 지키시는 평화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권능 앞에 인간의 힘은 무력하다
아무리 강한 자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무력해지며, 하나님께서 꾸짖으시면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만 온유한 자를 구원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롭고 두려운 것이지만, 그 목적은 온유한 자들을 구원하는 사랑의 행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민족과 권세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권력자 위에 계신 전능자이시며, 그분께 경배와 순종을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고난과 분노도 결국 하나님의 찬양으로 이어진다
인생의 어려움과 시험은 때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며, 그분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계기가 됩니다.

메시지
시편 76편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찬양하며, 그분이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왕이심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이 시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항상 임재하시며, 우리의 강한 보호자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어떤 권력도 하나님 앞에 견줄 수 없으며,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기억하며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그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평안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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