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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시편

{시편 77편 1절~ 20절 말씀}

by 성경이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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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시편 77편 1절~ 20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시편
 
Psalms
 
제삼권
 
제 77 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2. 시편 77편 1절~ 20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시편 77편 설명

시편 77편은 고난과 불안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위대하신 역사와 구원의 능력을 기억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1. 구절 해석

 

1-3절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아삽은 고통과 환난 중에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밤낮으로 기도하였으나 위로를 받지 못해 마음이 심히 상했음을 고백합니다.

4-9절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아삽은 잠 못 이루며 지난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을 기억하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 듯한 절망과 의심에 빠집니다.

10-15절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절망 중에 시인은 자신의 의심과 불신을 인정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와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16-20절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하나님의 강력하신 자연 현상과 위대한 구원 역사를 묘사하며, 특히 출애굽 때 모세와 아론을 통해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2. 교훈 메시지

 

고난과 불안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어라
환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해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과거 역사와 은혜를 기억하라
절망에 빠질 때일수록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와 그의 거룩한 도를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을 신뢰하라
자연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전능하심은 우리의 어려움을 능히 이기게 하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과거 출애굽 사건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선하신 목자이심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메시지
시편 77편은 깊은 절망과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소망을 찾는 신앙인의 고백입니다. 우리 역시 인생의 어려움과 불안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고, 그의 거룩하심과 구원의 역사를 묵상함으로써 믿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며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영원히 신실하신 분이심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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