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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스겔

{에스겔 20장 1절~ 49절 말씀}

by 성경이 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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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교훈 메시지

에스겔 구약 성경


1. 에스겔 20장 1절~ 49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에스겔

 

Ezekiel


 제 20 장


하나님의 뜻, 이스라엘의 반역

1   일곱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인자야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너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5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내 손을 들어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노라
6   그 날에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7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8   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11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12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13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에게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14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15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락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16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라
17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하지 아니하였었노라
18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19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
21   그러나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따르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으나
22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23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에 헤치리라 하였나니
24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들의 조상들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26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
27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28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였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물을 부어 드린지라
29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30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너희 자신을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따라 행음하느냐
31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32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경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맹세한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리라

3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34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35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광야에 이르러 거기에서 너희를 대면하여 심판하되
36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38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범죄하는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 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4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41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42   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43   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불타는 숲의 비유

4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46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내어 남쪽의 숲을 쳐서 예언하라
47   남쪽의 숲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의 가운데에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없애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48   혈기 있는 모든 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2. 에스겔 20장 1절~ 49절 설명 및 교훈 메시지


에스겔 20장 설명


1. 상세 해석

 

1~4절: 하나님께 묻고자 하는 위선적인 장로들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에스겔 앞에 앉았습니다. 에스겔 14장에서와 유사하게,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들이 하나님께 묻기 위해 온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고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지만, 마음속에는 우상을 품고 있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들의 조상들이 행했던 가증한 일들을 알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5~9절: 애굽에서의 반역

하나님은 과거 역사를 회고하십니다. 옛날에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손을 들어 맹세하여 애굽 땅에서 나타나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맹세하시고, 그들에게 가증한 애굽 우상을 버리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반역하여 말씀을 듣지 않고 애굽의 우상을 버리지 않아 스스로 더럽혔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분노를 쏟으려 하셨으나,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진멸하지 않고 인도해 내셨습니다.

10~26절: 광야와 가나안 정착 후의 반복된 반역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나와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지켜 행하면 살 수 있는 율례와 규례, 그리고 거룩하게 하는 표징인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광야에서 다시 반역하여 율례와 규례를 멸시하고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광야에서 분노를 쏟아 멸하려 하셨으나, 또 다시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그들을 인도해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겠다는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르고 규례를 업신여기며 안식일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아주 없이 하지 않고 아끼셨습니다. 다시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조상들의 율례와 우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율례를 따르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으나, 그들의 자손도 다시 반역하여 안식일을 더럽히는 등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시 광야에서 분노를 쏟으려 하셨으나, 또 다시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나니" 이방 나라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방인 중에 흩으시겠다고 맹세하셨는데, 이는 그들이 규례를 행하지 않고 안식일을 더럽히고 우상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 (즉, 우상 숭배의 결과로 그들이 택한 길)를 주시고, 그들이 자녀들을 화제로 드리는 예물로 더럽혔는데, 이는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하나님을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27~32절: 약속의 땅에서의 우상 숭배와 하나님의 거절

이스라엘 족속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으나,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다시 자신을 더럽히고 우상들에게 행음하며,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 아래에서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올리고 분향하며 전제물을 부어 드렸습니다. 이는 그들이 산당(바마)에서 행하던 우상 숭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아들을 화제로 드리는 등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혔으면서도, 오늘날까지 하나님께 묻기를 용납하겠느냐고 반문하시며 다시 한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고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우리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경배하리라"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고 선언하십니다. 

33~44절: 새로운 언약과 심판 속의 회복 약속

하나님은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고 하시며, 강력한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것임을 천명합니다. 이 심판은 단순히 멸절이 아니라, 그들을 여러 나라에서 모아내고 이방 나라 광야에 이르러 대면하여 심판하는 정화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과거 애굽 광야에서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반역하는 자와 범죄하는 자는 제하여 버릴 것이며, 그들을 땅에서는 나오게 해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그들이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여러 나라에서 모아 낼 때 하나님은 그들을 '향기로' 받으실 것이며, 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입니다.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일 때,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고" 자신들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를 기억하고 스스로 미워하며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이스라엘의 악한 길대로가 아니라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이루어질 것입니다. 

45~49절: 불타는 숲의 비유 (유다의 멸망 재확인)

다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얼굴을 남쪽으로 향하여 남쪽 숲을 쳐서 예언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남쪽 숲(유다)에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없애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 것입니다. 이 불은 혈기 있는 모든 자가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에스겔은 백성들이 자신을 가리켜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고 비난할 것을 알지만, 이 비유 역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철저하고 확실함을 재차 강조합니다.


2. 교훈 메시지


교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복적인 반역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무한한 은혜(애굽 구원, 율법, 안식일, 약속의 땅)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우상 숭배와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겉치레뿐인 신앙의 위선

장로들이 겉으로는 하나님께 묻고자 하지만 마음속에 우상을 품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위선입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진실된 마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함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그들을 진멸할 수 있었음에도, 이방 민족들 앞에서 당신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인내하시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율례와 안식일의 중요성

하나님께서 생명을 얻게 하는 율례를 주시고, 거룩하게 하는 표징으로 안식일을 주셨음에도 이스라엘은 이를 멸시하고 더럽혔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됩니다.

 

심판 속의 정화와 구별

하나님은 죄악 된 모든 이스라엘을 심판하시지만, 이 심판은 단순히 멸절이 아니라 반역하는 자와 범죄하는 자를 구별하여 정화하는 과정이며, 이 과정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

이스라엘의 계속된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회복의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며, 그들을 거룩한 산으로 모으시고 영적인 예배를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질투

하나님이 불과 같은 진노를 쏟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하시는 것은, 당신의 백성이 오직 당신만을 온전히 섬기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열심과 질투입니다.


메시지

에스겔 20장은 애굽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와 그에 대한 백성의 끊임없는 배신적인 반역을 대조하며, 이 모든 과정 속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백성을 보존하시고 최종적으로는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주권과 신실하심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첫째, 이 장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은혜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얼마나 쉽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에 빠질 수 있는지를 역사를 통해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시고, 생명을 얻게 하는 율례를 주셨으며, 안식일을 통해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애굽 우상을 버리지 않고 광야에서부터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우상 숭배와 불순종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음속에는 우상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경고가 됩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진 우상'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만으로는 하나님의 공의를 피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이스라엘의 계속된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의 거룩함을 위해 백성을 완전히 진멸하지 않으셨으며, 이 심판의 모든 과정이 결국에는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과 광야에서 두 번이나 백성을 진멸하려 하셨지만, 이방 나라들 앞에서 당신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들을 보존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단순히 감정적인 분노가 아니라, 당신의 거룩하신 뜻과 영광을 이루기 위한 공의로운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가 고난과 심판의 시간을 겪을 때, 그 아픔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그분의 이름을 높이시려는 궁극적인 목적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셋째, 이 장은 하나님의 언약은 인간의 불신실함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다는 놀라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여러 나라에 흩으시겠다는 심판을 선언하시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당신을 섬기게 하시며, '향기로운 예물'로 받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새로운 회복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스스로 미워하며 부끄러워할 것이고, 그때에야 비로소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과 은혜는 우리의 죄악보다 크며,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줍니다. 이는 곧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이킬 때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에스겔 20장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마음속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모든 고난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과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진정한 회복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에스겔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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