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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열왕기상

{열왕기상 18장 1절~ 46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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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열왕기상 18장 1절~ 46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열왕기상

 

1 Kings

 

제 18 장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스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2. 열왕기상 18장 1절~ 46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열왕기상 18장 정리

열왕기상 18장은 엘리야의 사역의 절정으로, 아합 왕과 이세벨의 우상 숭배에 맞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자신의 권능을 드러내시는 장면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갈멜 산에서의 대결, 바알 선지자들과의 대결, 그리고 엘리야의 기도를 통한 비의 회복이 중심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본 글에서는 18장 1절부터 46절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19절: 엘리야의 재림과 바알 선지자들과의 대결 준비

1-2절: 엘리야의 재림

1절에서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아합 왕에게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한 기근을 종식시키기 위해 엘리야를 보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회복의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아합을 만나기 위해 떠납니다.

3-4절: 오바댜의 역할

아합은 엘리야를 찾기 위해 오바댜를 보냅니다. 오바댜는 아합의 신하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바알 선지자들을 숨겨 보호한 인물입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바댜의 신앙은 그가 처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을 나타냅니다.

5-6절: 아합의 탐색

아합은 물이 마른 땅에서 물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는 기근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나타내며, 이스라엘 백성이 처한 고통을 상징합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만, 영적 상태는 여전히 어두운 상황입니다.

7-14절: 엘리야와 오바댜의 만남

엘리야는 오바댜를 만나 자신이 아합에게 가겠다고 말합니다.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엘리야를 두려워합니다. 그는 엘리야가 나타난 것이 자신을 죽게 할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음을 확신합니다. 이는 엘리야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19절: 엘리야의 선언

엘리야는 아합에게 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가 말하노니, 오늘 갈멜 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능을 드러내실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하나님이 진정한 하나님임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20-29절: 갈멜 산에서의 대결

20-21절: 백성의 소집

아합은 엘리야의 말을 듣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갈멜 산으로 소집합니다. 엘리야는 백성에게 “너희가 두 마음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라.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라”고 외칩니다. 이는 백성들이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함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22-24절: 바알 선지자들의 제사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에게 제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그들은 제단을 세우고, 제물을 마련하여 바알에게 기도합니다. 바알 선지자들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기도하며, 그들의 신에게 불이 내리기를 간청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이는 바알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음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25-29절: 바알 선지자들의 절망

바알 선지자들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자, 더욱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상처내고, 피를 흘리며 기도합니다. 그들은 신의 응답을 받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지만, 여전히 응답이 없습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30-40절: 엘리야의 기도와 응답

30-32절: 엘리야의 제사

엘리야는 백성을 모아 자신이 여호와를 섬기는 선지자임을 드러냅니다. 그는 제단을 수축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물을 준비합니다. 그는 물로 제단을 적시고,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인간의 손으로는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준비입니다.

33-35절: 물로 적신 제단

엘리야는 제단을 물로 적시고, 도랑을 만들도록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 그분의 권능이 분명히 드러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물로 적신 제단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불을 붙일 수 없음을 상징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나타냅니다.

36-37절: 엘리야의 기도

엘리야는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오늘날 주가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은혜를 회복하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38-40절: 하나님의 응답

엘리야의 기도가 끝나자, 여호와께서 불을 보내시고 제물을 태우시며, 물과 돌까지도 태워버리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진정한 하나님임을 드러내는 강력한 응답입니다. 백성은 엘리야의 기적을 보고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외칩니다.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잡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41-46절: 비의 회복과 엘리야의 기도

41-42절: 엘리야의 명령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가 올 것이라고 예언하며, 먹고 마시라고 명령합니다. 기근이 끝나고 비가 내릴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회복을 상징하며,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43-44절: 엘리야의 기도

엘리야는 기도를 위해 갈멜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의 하인을 보내어 바다를 바라보게 하며, 비가 올 징조를 찾도록 합니다. 이는 엘리야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45-46절: 비의 응답

하인의 보고에 따라 작은 구름이 나타나자,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실 것을 확신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아합은 급히 마차를 타고 사마리아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에 다시 은혜를 주시며, 영적 회복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열왕기상 18장 교훈과 메시지

열왕기상 18장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교훈과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권능과 신실하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분의 뜻에 따라 최선의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권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이 절망적일지라도, 그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2. 믿음의 순종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아합 왕에게 나아갔고, 갈멜 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을 벌였습니다. 그의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그 믿음이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필수적입니다.
3. 영적 결단의 중요성
엘리야가 백성에게 “너희가 두 마음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라”라고 외친 것은 영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며, 우리의 신앙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하시며, 이를 통해 진정한 신앙 생활을 이끌어 가십니다.
4. 기도의 능력
엘리야의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결과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5.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이 기근과 영적 타락으로 고통받고 있을 때,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회복시키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6. 하나님의 은혜의 회복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은혜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자비를 잊지 않으시며, 회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열왕기상 18장은 엘리야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권능을 드러내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갈멜 산에서의 대결은 하나님과 바알의 대결을 상징하며,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엘리야의 믿음과 순종을 본받아,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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