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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시편

{시편 115편 1절~ 18절 말씀}

by 성경이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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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시편 구약 성경


1. 시편 115편 1절~ 18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시편
 
Psalms
 
제오권
 
제 115 


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2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16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18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2. 시편 115편 1절~ 18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시편 115편 설명

시편 115편은 살아 계신 참 하나님과 헛된 우상을 극명하게 대조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찬양과 신뢰를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선포하는 시입니다. 대적들의 조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영원히 찬양하겠다는 신앙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1. 구절 해석

 

1-3절: 하나님께만 돌려야 할 영광과 참 하나님의 주권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자신들이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이유는 그분이 인자하시고 진실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함만이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뭇 나라(이방 민족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조롱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는 상황 속에서, 시인은 헛된 조롱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시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초월성과 주권, 그리고 전능하심을 강조하며, 세상의 조롱 속에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을 보여 줍니다.

4-8절: 헛된 우상들과 그 결과를 대조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방 민족들이 섬기는 우상들의 특징을 열거하며 그 헛됨을 폭로합니다. 우상들은 값비싼 은과 금으로 만들어졌지만, 결국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생명이 없기에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등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헛된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도 결국 그 우상처럼 무력하고 헛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는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그 비참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9-13절: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할 이유와 복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 전체(이스라엘 집), 제사장 가문(아론의 집),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에게 여호와만을 의지하라고 세 번 반복하여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만이 그들의 도움이시요 방패 (보호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헛된 우상과 달리 살아 계신 하나님만이 참된 도움과 보호를 주실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 제사장 가문, 그리고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14-18절: 하나님의 축복과 영원한 찬양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그들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들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땅은 사람이 살고 번성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시인은 이제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죽은 자들과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더 이상 여호와를 찬양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기회인지를 역설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라고 결연하게 다짐하며 (18절 상반절),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로 시를 마무리합니다.

 

2. 교훈 메시지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어떤 업적이나 능력으로 인해 영광을 받으려 하지 말고, 오직 인자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헛된 우상을 분명히 구별하고 참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은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못하며, 그것을 의지하는 자도 헛될 뿐입니다. 오직 하늘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신뢰의 대상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과 방패 되심을 굳게 의지해야 합니다.
이방 민족의 조롱과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과 보호자 되심을 확신하며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에게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존경하며 순종하는 자는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의 후손도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귀한 특권입니다.
죽은 자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가지고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매우 귀한 기회이며,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메시지
시편 115편은 살아 계신 참 하나님과 헛된 우상을 극명하게 대조하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찬양과 신뢰를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선포하는 강력한 신앙 고백입니다. 이 시편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영광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려야 함을 배우고, 사람의 손으로 만든 헛된 우상이 아니라 하늘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방 민족의 조롱과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시인은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과 방패 되심을 선포하며 이스라엘 백성 전체와 제사장 가문,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에게는 복이 약속되어 있으며, 그의 후손도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편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특권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죽은 자는 더 이상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찬양하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이 시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오직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굳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신앙인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자손에게 복을 더하시고, 당신의 삶을 통해 영원토록 찬양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구약 성경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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