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 성경/열왕기상

{열왕기상 22장 1절~ 53절 말씀}

by 성경이 2024. 12. 4.
728x90
반응형

목차

1. 성경 말씀
2. 설명 및 요약 정리


1. 열왕기상 22장 1절~ 53절 성경 말씀 (개역개정)


열왕기상

 

1 Kings

 

제 22 장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28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0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2. 열왕기상 22장 1절~ 53절 설명 및 요약 정리


열왕기상 22장 정리

열왕기상 22장은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의 연합 군대가 아람 왕국에 대항하는 전투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장은 또한 아합 왕의 불순종과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신앙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본 글에서는 22장 1절부터 53절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12절: 전쟁 준비와 예언자들의 의견

1-2절: 전쟁의 배경

22장 1절에서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합 군대가 아람 왕국에 대항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소개됩니다. 이 시점에서 아합 왕은 여호사밧 왕에게 “길르앗 라못을 치자”고 제안합니다. 이는 아람의 점령지인 길르앗 라못을 다시 되찾기 위한 전투입니다.

3-4절: 여호사밧의 동의

여호사밧 왕은 아합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당신의 백성이 나의 백성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는 두 왕이 협력하여 전투를 벌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여호와의 뜻을 먼저 묻자”고 제안합니다. 이는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6절: 예언자들의 소집

아합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소집하여 전쟁에 대한 예언을 요청합니다. 예언자들은 “여호와께서 이 전쟁을 통해 왕을 도우실 것이다”라고 예언합니다. 이 장면은 예언자들이 아합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7-12절: 미가야의 등장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미가야라는 선지자를 부르자고 요청합니다. 미가야가 아합과 여호사밧 앞에 나타나기 전에, 다른 예언자들은 아합에게 긍정적인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가야는 아합이 가고자 하는 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진실된 예언을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13-28절: 미가야의 예언과 아합의 반응

13-16절: 미가야의 예언

미가야가 아합 앞에 서자, 그는 처음에는 아합의 요청에 따라 긍정적인 말을 하다가, 아합이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고 진실을 말하기로 합니다. 그는 아합에게 “이스라엘이 흩어질 것이며, 왕이 죽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는 아합의 불순종과 잘못된 선택에 대한 경고입니다.

17-18절: 아합의 반응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내가 너에게 진실된 말을 요구했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을 경시하고, 자신이 원했던 긍정적인 예언만을 듣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아합이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19-23절: 하나님의 계획과 미가야의 설명

미가야는 아합에게 하나님이 아람 왕 벤하닷을 처치하기 위해 악한 영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합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그를 속이도록 허용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는 아합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을 때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일깨워줍니다.

24-28절: 미가야의 고백과 아합의 결심

아합은 미가야를 감옥에 가두고, 전투에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는 아합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뜻을 고집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아합의 선택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하게 됩니다.

29-40절: 전투와 아합의 죽음

29-32절: 전투의 시작

아합과 여호사밧은 군대를 이끌고 아람과의 전투에 나섭니다.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을 무시하고, 전투에 나갑니다. 아람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아합은 자신을 숨기고 여호사밧을 표적으로 삼도록 합니다. 이는 아합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려는 비겁한 행동을 나타냅니다.

33-36절: 아합의 죽음

전투 중, 한 아람 군사가 무작정 화살을 쏘아 아합을 맞추게 됩니다. 아합은 자신의 갑옷 아래에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습니다. 그는 전투 중에도 여전히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그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다가옵니다. 아합은 전투에서 패배하고, 그의 시체는 수레에 실려 사마리아로 돌아갑니다.

37-40절: 아합의 장례와 여호사밧의 평가

아합의 시신은 사마리아에 돌아와 장례를 치릅니다. 그의 죽음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큰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여호사밧 왕은 아합과의 연합을 통해 큰 대가를 치르게 되며, 아합의 통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41-53절: 여호사밧의 통치와 아합의 후계자

41-43절: 여호사밧의 통치

여호사밧은 아합의 통치가 끝난 후, 유다의 왕으로서의 통치를 이어갑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여호와의 길을 따르며 통치합니다. 이는 여호사밧이 아합의 악행과는 달리 하나님께 충실한 왕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44-46절: 아합의 후계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그의 통치가 시작되면서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은 더욱 심화됩니다. 아하시야는 아버지 아합의 길을 따르며, 우상 숭배와 불순종의 길로 나아갑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자아냅니다.

47-53절: 아하시야의 악행과 심판

아하시야는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의 길로 이끌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멀어지게 합니다. 그는 아람 왕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아하시야의 통치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오게 됩니다.

열왕기상 22장 교훈과 메시지

열왕기상 22장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 교훈과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여호사밧은 전투에 나서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 원하시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2. 지혜로운 선택과 경계
아합은 미가야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따랐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자신의 판단으로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귀담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 회개의 진정성 
우리는 회개할 때 진정한 변화와 결단이 뒤따라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마음의 변화와 회개를 원하십니다. 아합의 경우처럼, 외적인 행동이나 일시적인 감정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회개가 삶의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4. 권력의 책임
아합과 이세벨은 권력을 남용하여 무고한 사람을 죽였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의 지도자들이나 자신이 가진 권한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정의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데 힘써야 합니다.
5.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
하나님은 아합의 불의한 행동을 분명히 아시고, 그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이 정의로운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를 세우시고, 불의한 자에 대한 심판을 내리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신앙의 지속성
여호사밧은 아합과 달리 하나님을 경외하며 통치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한 번의 결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의 필요성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어가야 하며, 신앙의 길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열왕기상 22장은 아합 왕과 여호사밧 왕의 전투 준비,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 아합의 죽음, 그리고 아하시야의 통치로 이어지는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과 불순종의 결과로서의 심판을 보여줍니다. 아합의 불순종과 여호사밧의 신앙은 서로 대비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에 따라 행동하며, 진정한 회개와 변화를 추구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728x90
반응형